스타트업 부스팅 플랫폼 부스타(BOOSTAR)는 ‘2023 호치민 인사이트 프로그램(KOREA STARTUP IN HCMC)’에 참여할 글로벌 스타트업과 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스타에 따르면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고 현지 기업과의 업무 협력 및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수출 바우처 활용이 가능하다.
‘2023 호치민 인사이트 프로그램'은 다음달 21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베트남 현지 정부기관, 대기업,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유망 스타트업 탐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지 스타트업 유력 인사의 세미나 세션, 동남아 최대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InnoEx 2023’, ‘Startup Wheel 2023’의 참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InnoEx 2023’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베트남 유력 정부 관계자(Policy Maker), VC 및 PE 펀드, 대기업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지역 최신 기술 트렌드, 기업 혁신 전략,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현지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INNOEX FORUM, 피칭 행사, 지역 바이어 및 공급 업체의 엑스포 및 무역 박람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엔젤·VC·PE가 참여하는 INVESTMENT ZONE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참여 기업과 기관은 전세계 1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경연대회 ‘Startup Wheel 2023’를 참관해 현지 유망 스타트업의 핵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현지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세미나 세션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 ‘베트남 시장과 문화적 특성’, ‘한-베트남 정부기관 활용 기회’, ‘현지 한국 투자자 투자 사례’ 등의 주제로 참가자에게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스타의 강호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급부상하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 호치민 탐방 프로그램(KOREA STARTUP IN HCMC)’은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정보는 부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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