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코드, 창업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M&A 성공전략 제시

브릿지코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창업도약패키지>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M&A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창업도약패키지>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M&A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브릿지코드는 연간 1260여 건의 M&A 문의량으로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M&A 자문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명 금융사인 미래에셋, 삼성증권, KPMG 등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M&A 자문사다. 이들은 전문 인력과 압도적인 기업 풀 규모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전문 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릿지코드의 목표는 단순한 가업 승계를 넘어 M&A를 통한 기업승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성공적인 M&A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일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브릿지코드 등 국내 M&A 자문사들이 발제자로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브릿지코드는 M&A 관련 고민해결 사례부터 M&A 절차, 기업가치평가 방법, 적자기업의 M&A 성공전략까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인수합병(M&A) 노하우를 전했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M&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브릿지코드는 중소·벤처기업의 M&A를 적극 지원하여 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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