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가 누적 후원 금액 2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체리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선정한 1기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다. 2019년 12월 공식 출시 이후 지난 3월 누적 후원 금액 1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5개월만에 20억원을 돌파했다.
체리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긍정적인 활용 분야를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또 기부런 행사 개최 솔루션인 ‘체리런’ 등을 마련하며 기부단체들이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리 운영사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탄생한 체리를 통해 앞으로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긍정적인 모습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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