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자사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가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연동 기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우기술 측은 “사방넷 미니는 사방넷에서 지난해 7월 론칭한 온라인 초기셀러 타깃 서비스로, 가입 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사방넷 풀필먼트와 사방넷 미니의 연동에 따라 쇼핑몰 주문수집부터 상품관리, 출고, 재고관리까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연동 기능을 통해 사방넷 풀필먼트를 이용하는 물류사는 600여 개 쇼핑몰 주문을 무료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클릭 한 번으로 쉽고 빠르게 주문 수집이 가능해져 전체적인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방넷 미니가 사방넷 풀필먼트 입점 화주사에게 평생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물류사가 신규 화주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정연섭 본부장은 “사방넷 풀필먼트와 사방넷 미니의 연동을 통해 이커머스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객사가 효율적인 물류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방넷 풀필먼트의 쇼핑몰 주문 자동수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방넷 풀필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