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는 자사의 ‘사이냅 문서뷰어’가 공공, 교육분야에 최근 사이트라이선스로 확대 도입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우 대국민서비스의 일환으로 홈페이지와 정책공약 알리미포털에서 이미 적용됐다.
사이냅소프트 측은 “뷰어의 변환 통계정보, 변환결과정보, 대형이미지처리 속도, 기술지원 및 안정적인 서비스 등 사이냅 문서뷰어의 속도와 안정성, 다양한 관리 기능에 대한 장점이 인정됐다”며 “내부업무시스템에도 활용하기 위해 사이트라이선스로 확대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분야는 이미 경북대, 국민대, 전남대,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등에 사이트라이선스로 도입됐다. 최근 부산대와 원광디지털대에도 사이트라이선스로 계약이 완료됐다. 대학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그룹웨어, 이메일, LMS(교수학습시스템), 학사행정시스템 등 대학의 업무시스템에서 보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서 바로보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했다. 문서뷰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사이냅소프트의 설명이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88% 이상의 중앙행정부를 비롯해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등 교육기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서 뷰어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4월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을 4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외 같이 각 정당의 홈페이지에도 확산 도입된다면 다양한 문서로 작성된 내용을 국민에게 빠르게 알릴 수 있다”며 “선거기간과 같은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는 시기에 인프라 비용의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