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진화된 건강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센서’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면 관리 ▲피트니스 코칭 ▲심장 건강 모니터링 ▲생리주기 예측 등 사용자에게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으로는 20% 더 큰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사용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야외에서의 시인성을 위해 2,000니트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다.
사용자의 수면 점수를 기반으로 하는 수면 상태 분석, 사용자 심박수 구간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달리기 가이드와 같은 심화된 피트니스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의 심장 리듬의 불규칙성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되고 생리주기 예측 기능은 여성 사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한 '티머니'와 QR코드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앱을 모두 지원해 간편한 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제스처 기반의 조작 방식과 갤럭시 디바이스 간의 연동성을 강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갤럭시 워치6'는 8월 11일부터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7월 27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제품의 가격은 블루투스 모델이 32만 9천원에서 46만 9천원, LTE 모델이 35만 9천7백원에서 49만 9천4백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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