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국민 세무 도움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쩜삼 측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최대 100% 세액 공제 적용이 가능하며, 기부액에 따라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며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공제 혜택과 함께 3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게 된다. 12월 참여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천 원이 지급되며 다양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는 현재 거주 중인 지역을 제외하고 본인의 고향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지역경제 촉진을 위해 한우나 쌀 같은 지역 특산물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쩜삼은 ‘연말정산 계산기’ 서비스 내에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연동시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말정산 계산기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미리 확인하고, 추가적인 공제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공감만세는 2024년도 하반기에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기부금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