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국민 세무 도움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는 서비스 출시 후 처음 선보였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모두의 연말정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역 인근에서 열렸던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찾아 총 5000명 넘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현장 방문을 위한 ‘오픈런’과 대기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말정산의 의미를 재해석해, 저물어가는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방문 고객들은 자신의 한 해를 표현하는 ‘올해의 문장’과 ‘올해의 키워드’에 참여하고, ‘올해의 나’를 사진으로 남겼다.
특별 제작한 ‘연말정산 미니북’, ‘연말정산 노트’ 등 굿즈와 함께 맥북 에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도 호응을 얻었다.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감 등을 적는 ‘올해의 에필로그’에는 “2025년은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휴지 같은 해가 되길”, “첫 직장 생활 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많이 벌고 적게 내게 해주세요” 같은 소망 등이 담겼다.
한편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고객은 “이번 팝업을 통해 삼쩜삼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좋은 앱이란 걸 알게 됐다”며 “오프라인을 통해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