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는 글로벌 제휴 마케팅 네트워크 ‘라쿠텐 애드버타이징(Rakuten Advertising)’과 공동으로 “제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샵백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9일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기업의 마케터 및 이커머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휴 마케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CPS(Cost Per Sale, 판매 기반의 과금 형태) 광고 모델을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샵백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 오픈마켓부터 여행, 패션, 디지털 카테고리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매출 증가 및 KPI 달성에 기여하는 제휴 마케팅 성공 사례와 글로벌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라쿠텐 애드버타이징(Rakuten Advertising)’은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휴 마케팅이 도달과 구매 전환에 필수적인 전략인 이유를 소개한다.
샵백코리아 측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소비자 및 마켓 트렌드에 적합한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은 물론, 오픈마켓, 여행, 건강, 패션 등 파트너사들의 KPI 달성을 위한 성과 중심의 제휴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미나 참석자들은 CPS 모델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예산 투자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제휴 마케팅 파트너십에 대한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물론, 업계 마케터/이커머스 담당자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쿠텐 애드버타이징(Rakuten Advertising)’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SVP) 스튜어트 맥레넌 (Stuart McLennan)은 "한국은 ‘라쿠텐 애드버타이징(Rakuten Advertising)’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전략적 파트너인 샵백과 함께 첫 번째 제휴 마케팅 세미나를 공동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마케터들에게 실용적인 제휴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샵백코리아는 미래의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벤더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최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불확실성의 마케팅 시대를 살고 있는 국내 마케터들에게 최적의 제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2개 시장에서 4,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말 100만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