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는 8일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난해 숙박 예약 플랫폼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거래량 등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 예약 플랫폼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거래량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샵백을 경유해 이들 플랫폼을 결제한 유저들의 캐시백 지급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샵백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샵백을 경유해 여행 스토어에서 예약한 유저들에게 지급된 캐시백 총 금액은 2022년 대비 1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샵백을 경유해 대표적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 호텔스닷컴,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유저들은 인당 평균 약 11만원의 캐시백을 받았으며, 숙박을 포함한 여행 전체 카테고리 스토어(항공/숙박/액티비티)에서 예약한 유저는 인당 평균 약 9만원의 캐시백을 받았다.
급증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맞춰 샵백코리아는 호텔스닷컴, 아고다와 같은 해외 여행 플랫폼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 수요에도 대응하고자 다양한 국내 여행 플랫폼과 신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지난해 샵백코리아는 야놀자, 데일리호텔, 트립비토즈, 메리어트 호텔&리조트 등의 숙박 플랫폼 외에, 제주패스, 카모아와 같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과도 제휴를 맺어 여행 스토어에 대한 유저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샵백코리아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매달 초 트래블 위크를 진행해 평소보다 상향된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8일 낮 12시부터 12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인기 여행 플랫폼에서 최대 13%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샵백코리아(www.shopback.co.kr/new-travel)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인준 샵백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폭발하면서 숙박 예약 플랫폼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샵백을 경유해 여행 스토어에서 예약한 건수도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 지사장은 “올해도 국내외 여행 수요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샵백코리아는 기존 여행 스토어 외에도 유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조금이나마 비용을 절감하고 더 가치 있는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1개 시장에서 40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2023년 12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