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카이스트창투)는 서울대기술지주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KAIST X SNU Startup Pitching Match’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이스트창투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 기회가 필요한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을 돕고, 스타트업이 가지는 혁신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창투 측은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tartup Pitching Match’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학 기술지주인 두 회사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이 대결전을 펼치는 방식”이라며 ”4가지 라운드를 '바이오/메디컬,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 핀테크,학생창업기업'을 구분하고 2개 스타트업씩 나와 총 8개의 팀이 피칭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바이오/메디컬(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 vs 이와이어라이너)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비웨이브vs7일) △핀테크(브릭베이스 vs 나눔비타민) △학생창업기업(Healer vs 드랍스튜디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