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기술지주-카이스트청년 창업투자지주, 공동 IR 데모데이 개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카이스트창투)는 서울대기술지주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KAIST X SNU Startup Pitching Match’를 개최한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카이스트창투)는 서울대기술지주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KAIST X SNU Startup Pitching Match’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이스트창투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 기회가 필요한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을 돕고, 스타트업이 가지는 혁신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창투 측은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tartup Pitching Match’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학 기술지주인 두 회사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이 대결전을 펼치는 방식”이라며 ”4가지 라운드를 '바이오/메디컬,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 핀테크,학생창업기업'을 구분하고 2개 스타트업씩 나와 총 8개의 팀이 피칭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바이오/메디컬(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 vs 이와이어라이너)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비웨이브vs7일) △핀테크(브릭베이스 vs 나눔비타민) △학생창업기업(Healer vs 드랍스튜디오)이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인터뷰] 백명현 스테이지랩스 대표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양방향 라이브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백명현 대표가 창업한 스테이지랩스는 K-팝 디지털 포토카드 플랫폼 ‘tin(틴)’을 비롯해 CJ EN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K-팝 컬쳐 플랫폼 ‘엠넷플러스’, 최근 론칭한 ‘링크(liNC)라는 삼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확보한 글로벌 이용자 수가 무려 1200만명에 이른다. 특히 자체 개발 플랫폼 ‘링크(LiNC)의 경우 이용자의 84%, 누적 매출의 95%가 글로벌에서 발생하는 상황이다. 갖 론칭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지표가 아닐 수 없다.

트럼프 2기 행정부, AI규제 완화한다는데... AI 산업계 어떻게 달라질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으로 미국의 AI 정책이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AI 혁신과 국가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바이든 행정부의 AI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AI챗봇, 온라인 데이트를 완전히 바꾼다

데이트 기업들이 AI 기술을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연결하고 만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기업들은 사용자를 위한 AI 코칭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매칭 결과를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에게 적용하고 더욱 잘 이해하는 스마트한 알고리즘을 제공할수 있다.

[마루에서 만난 사람] 김연석 제틱에이아이 대표 “AI 기업을 위한 원스톱 온디바이스 AI 전환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멜란지는 현재 베타 버전 단계에서도 전 세계에 보급된 모바일 NPU의 80%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다. 향후에는 아직 지원되지 않은 나머지 20%를 채워 나가는 것이 목표다. 궁극에는 NPU가 적용된 세상의 모든 기기에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그 시점을 언급하며 ‘공존하는 생태계’에 대한 구상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