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는 지역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2023 Seoul Growing-Up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1928 아트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 계약 완료 또는 예정인 서울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기술특례상장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1부), 해당 분야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회(2부)로 진행된다.
설명회(1부)에서는 현재 투자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VC(벤처캐피털) 심사역이 직접 참가해서 투자시장 현황,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담당부서에서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담회(2부)에서는 설명회에 참가한 투자유치 및 기술특례상장 전문가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투자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혁신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Seoul Growing-Up Day 행사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사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사업재편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