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서울테크노파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테크노파크는 ▲허니아케이드, ▲크로우, ▲사이언스플러스 등 3개의 유망 SW·IT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니아케이드는 QR코드와 실내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공간 안내 서비스 ‘허니아케이드 2.0’을 선보인다. 복잡한 상가나 관광지 등 특정 실내외 공간을 쉽고 빠르게 안내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관람객들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크로우는 인스타그램 기반 웹툰 플랫폼 ‘인스타툰’을 통해 기존 인스타그램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작가와 독자, 광고주를 연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이언스플러스는 자이로 센서 기반의 반지형 VR/AR 컨트롤러 ‘ROCK Ring’을 통해 기존 마우스와 포인터 기능뿐만 아니라 VR/AR 콘텐츠 내 아이템 조작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서울테크노파크와 우수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MOU 체결, 비즈니스 미팅,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코엑스 A홀 I09번 부스에 마련된 서울테크노파크 기업공동관에서는 각 기업의 제품 및 기술 소개와 시연회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욱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소프트웨이브 2024 참가를 통해 서울테크노파크가 발굴한 우수 SW·IT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들이 성숙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