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거래소를 운영하는 소셜러스는 블록체인 및 STO 토큰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비씨티와 함께 한/일 유튜브 조각투자 및 STO 사업 모델을 위한 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셜러스 측은 “이러한 협력이 유튜브 콘텐츠 및 투자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더 많은 자금을 투자 받아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독자들에게도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일본의 유튜브 채널 및 SNS채널 콘텐츠 IP 기반의 STO사업 모델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아이비씨티는 자사의 블록체인 및 STO 토큰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조각 투자 플랫폼의 기술적 측면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어 소셜러스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유튜브 및 SNS채널 조각투자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그리고 해외 유튜브 조각투자 확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양효욱 소셜러스 대표는 "아이비씨티의 블록체인 기술과 소셜러스의 유튜브 및 SNS 채널 조각투자 서비스가 결합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유튜브 콘텐츠 IP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