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공급망 및 물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0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관리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7계단 상승한 결과이다. 이번 수상 결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망 부문에서 전략 수립 및 실행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공급망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는 “이번 가트너의 수상 결과는 지속 가능성과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4.0 공급망(Tailored, Sustainable and Connected 4.0 Supply Chain)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성공을 이끌어 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급망 전체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공급망은 기업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 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망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가트너가 주최한 ‘2020 파워 오브 프로페션 어워드(2020 Power of the Profession Award)’ 부문에서 올해의 비즈니스 상(Business Win of the Year)을 수상하고 ‘2020 공급망 체인 탑 6개 기업(Supply Chain Breakthrough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급망 부문 홍경희 본부장은 “공급망은 기업의 동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0월 기존 3개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보다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글로벌 공급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loT 기반의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해 수요 공급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고정비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객 중심 맞춤형 공급망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 운영은 44개국 200개 제조 공장과 97개 유통 센터로 구성됐으며 총 8만6000명의 인력이 29만10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관리하고 매일 15만개 이상의 주문 라인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