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AI 개발 협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슈퍼브에이아이(Superb AI)는 일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 측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며 “일본은 인공지능 기술 적용과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과 정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군에서 AI를 적용하고 있는 선진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을 비롯한 전반적인 AI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 관리, 모델링, 배포, 모니터링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AI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웹 기반 AI 개발 협업 플랫폼과 함께 MLOps/DataOps 분야에서도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모델 구축을 기존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CEO는 "일본은 선진적인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AI 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며 “AI 기술과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일본 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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