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스는 로그 분석 솔루션 '스마트로그'에 자사의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 광고 자동입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광고 자동입찰 서비스는 지난 13년 간 로그 분석 및 부정 클릭 방지 솔루션을 제공한 스퀘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검색광고 목록에서 광고주의 광고를 지정한 순위에 정확히 노출하고 유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광고 데이터를 일정 기간마다 갱신하며, 순위 변동 시 자동으로 재입찰을 수행해 목표한 광고 순위에 노출시킨다.
또한 다양한 시간대에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를 고려해 입찰 일정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일정은 템플릿으로 만들어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퀘어스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독 결제를 완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개월의 구독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고진우 스퀘어스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광고 자동입찰 서비스와 스마트로그 부정클릭방지 솔루션을 통해 우리의 고객이 더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자사의 솔루션을 사용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