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원 사업 관리 플랫폼 'Hello Unicorn(헬로 유니콘)'은 누적 이용 고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헬로 유니콘은 2019년 출시 이후 정부 지원 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헬로 유니콘 측은 “최근 들어 유사한 플랫폼들이 시장에 잇달아 등장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용자들이 실제로 이용 가능한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지원 사업 수혜 기업들이 헬로 유니콘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헬로 유니콘은 TIPS 운영 엑셀러레이터와의 실무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헬로 유니콘이 협력하는 엑셀러레이터가 연간 보내는 TIPS 수는 전체 시장의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헬로 유니콘 측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시장은 약 3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지만, 민간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은 헬로 유니콘이 유일하다”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이 정부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금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