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파이낸셜랩이 정규직 보험상담 매니저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널파이낸셜랩은 보험 관리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해빗팩토리가 100% 지분을 소유한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기술력으로 보험을 제대로 분석해도 수수료 기반으로 보험이 판매되는 기존 프로세스가 바뀌지 않으면 보험 산업의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해빗팩토리가 시그널파이낸셜랩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경력있는 보험 설계사들을 정규직 상담 매니저로 꾸준히 채용하고 있는 이유다.
현재 채용 중인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상담 매니저의 주요 업무는 고객 보험 분석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대면 보험 상담 및 가입 지원이다. 시그널플래너 앱을 통해 유입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고객 모집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고, 수수료 기반의 보험 상품 판매도 없다는 게 장점이다. 자격 요건은 보험 경력 1년 이상이며,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 중 1개 이상이 필수다.
시그널파이낸셜랩은 이번 상담 매니저 채용을 통해 기존 수수료 기반의 급여 체계에서 정규직 급여 지급 및 기타 복리후생을 제공해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근무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경력직의 경우 4,000만원 이상의 연봉이 지급되며, 여기에 4대 보험을 비롯해 퇴직금, 활동 수당 및 저축 수당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하루 9시간 탄력근무제로 ‘워라벨’이 보장되며, 추가 업무 시에는 추가 근무 수당도 지급된다.
보통 업계에서 정규직 설계사를 채용할 경우, 개별 점포에 배치가 되고 순환근무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근무지 이동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상담 매니저들은 서울 여의도 및 용산 오피스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업무 환경이 훨씬 편리하다.
시그널파이낸셜랩에는 수수료를 많이 준다는 이유로 더 많이 팔아야 하는 전략상품이 없고, 특정 보험 상품 판매가 상담 매니저의 수입과 직결되지도 않는다. 어떤 보험 상품을 팔아야 자신에게 더 많은 수당이 생기는지 고민하는 대신 상담 매니저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험 가입을 강요하지 않아도 된다. 상담중인 고객의 보험이 잘 가입되어 있으면 ‘잘 가입되어 있으니 그대로 유지하세요’라고 말하고, 보장이 부족하거나 조정이 필요한 경우 고객이 원하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시그널파이낸셜랩 매니저들의 상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최근 달성한 시그널플래너 고객용 앱 평점 4.7(구글플레이스토어 10월 25일 기준)이 잘 말해주고 있다.
전진혁 해빗팩토리 CMO는 “디지털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늘고 보험 점검 후 제대로 가입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험상담 매니저를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당사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데, 이는 기존 보험설계사들의 고객 확보 비용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 이 비용이 저렴해질수록 많은 수의 정규직 상담 매니저 채용이 가능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객관적인 보험 상담을 해줄 수 있다. 올해 목표는 상담 프로세스의 고도화와 상담 매니저 인력 확충에 있다”라고 말했다.
시그널파이낸셜랩 정규직 보험상담 매니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시그널파이낸셜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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