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 루브르 박물관과 프리미엄 컬렉션을 2월 23일 출시한다.
루브르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루브르가 선보이는 첫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박물관의 대표 명작인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그랑드 오달리스크’ 그리고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케이스티파이 프리미엄 임팩트 케이스에 담아냈다.
파인 아트 고유의 고전적인 헤리티지를 보존하는 동시에 테크 브랜드의 현대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세 가지 ‘놈코어’ 스타일의 디자인에는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치 ‘박물관 티켓’처럼 날짜와 문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케이스티파이는 특별히 이번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도 한화 4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라인업에는 아이폰 및 에어팟 케이스 외 그립 스탠드 그리고 무선 충전 패드가 구성됐으며, 가격은 한화 2만원부터 7만2000원까지다.
케이스티파이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웨슬리 응(Wesley Ng)은 “아티스트 중심의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2011년 첫발을 내딘 케이스티파이가 어느덧 미술사의 본거지 루브르와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영광스러운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스티파이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이번 컬렉션이 세대 간 문화적 이질감을 녹이며 젊은 인재들에게 영감을 불어주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루브르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우선 구매권은 웨이팅리스트 등록을 통해 주어지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2월 11일 시작된다. 글로벌 및 다양한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는 케이스티파이 Co-Lab의 일한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독 파트너십은 온·오프라인 독점 론칭, 글로벌 팝업 스토어 및 공동 브랜드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