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co is making its second large-scale layoff this year to focus on cybersecurit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business. According to Reuters, Cisco said it plans to cut thousands more jobs. Cisco is expected to announce its job reduction plans ahead of its fourth-quarter earnings release. This job cut follows the reduction of 4,000 jobs in February and is said to be due to difficulties in sales growth caused by a slowdown in corporate technology spending. Cisco is pursuing a shift away from hardware and toward networking services and software, and is seeking to continue its growth by taking advantage of the AI boom. Last year, it entered the cybersecurity market in earnest by acquiring cybersecurity software company Splunk for $28 billion.
시스코가 사이버 보안과 인공지능(AI)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스코는 이번에 수천 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감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감원은 2월에 4,000개의 일자리를 줄였던 데 이어지는 조치로, 기업 기술 지출의 둔화로 인해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시스코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네트워킹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AI 붐을 활용해 성장세를 이어가려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80억 달러에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스플렁크를 인수하며 사이버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