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reports that a high-profile executive who was Amazon's primary liaison with federal regulators in its drone delivery unit has left the company. Sean Cassidy, Director of Safety, Flight Operations and Regulatory Affairs at Prime Air, announced his departure from the company in an internal memo to employees last week, a copy of which was obtained by CNBC. Amazon hired Cassidy, a former Alaska Airlines pilot and vice president of the world's largest pilots union, in 2015 to oversee strategic partnerships in the drone program. In the memo, Cassidy wrote, "This is my last day at Prime Air and at Amazon, so a quick note to pass along my profound thanks to so many of my friends and colleagues here who have made this nearly nine year journey such an amazing experience." Cassidy oversaw much of Amazon's relations with the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as it sought to get the ambitious drone delivery program, a pet project of Amazon founder Jeff Bezos, off the ground.
CNBC는 11일(현지시간), 아마존의 드론 배송 사업부에서 연방 규제 기관과의 주요 연락 담당자였던 고위 임원이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다. 프라임 에어(Prime Air)의 안전, 비행 운영 및 규제 담당 이사인 숀 캐시디(Sean Cassidy)는 지난 주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CNBC가 사본을 입수)를 통해 회사 퇴사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2015년 드론 프로그램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끌기 위해 전 알래스카 항공(Alaska Airlines) 조종사이자 세계 최대 조종사 노동조합 부회장인 캐시디를 고용했다. 캐시디는 메모에서 "프라임 에어와 아마존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거의 9년 동안의 여정을 멋진 경험으로 만들어준 수많은 친구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캐시디는 그간 아마존이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열망하는 드론 배송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연방 항공국(FAA)과 긴밀히 협력했다. 베조스는 10년 전 아마존 드론 함대가 약 5년 내에 하늘을 날아 30분 이내에 고객 문앞에 패키지를 배송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의 꿈은 그가 바라던 만큼 빨리 실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