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탈릭 부테린 마이크 벨시 등 국내외 연사 210여명 참여
- 10가지 다양한 핵심테마로 블록체인 최신 이슈 다뤄
웹3.0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한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 (KBW2023)'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210여명과 함께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토론하며 신호를 보냈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화상으로 행사에 참여,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변화와 그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비트고의 CEO 마이클 벨시는 디지털 자산 보관에 대한 최신 추세를 공유하였으며, 써클의 공동창업자 겸 CEO 제레미 알레어는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중심으로한 연설을 선보였다.
행사는 블록체인의 다양한 측면에서 최신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블록체인의 근본적 질문', '이더리움의 세계', '제도권으로의 진입', '디지털 국가의 정의' 등 총 10가지의 핵심 테마가 소개되었다.
KBW2023 행사 티켓은 큰 관심 속에 9월 1일까지 전량 매진되었다. 많은 참석자들이 행사 참여를 위해 일찍부터 서울 신라호텔에 모여 등록의 열기를 느꼈다.
이번 행사는 팩트블록이 주최하며,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가 함께 공동 주최하였다. 다양한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며 행사를 지원하였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와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 등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팩트블록 대표 전선익은 "KBW는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외 블록체인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라며 "온라인 플랫폼 '파블로(Fablo)'의 기획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