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는 5월 20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로 열린 ‘2022 ICT BUSINESS PARTNERSHIP’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GSG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30~55세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아이도트의 써비레이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간 최대 350만명이 검진할 수 있는 규모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고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인사들도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실무를 총괄한 임가람 아이도트 글로벌세일즈앤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성공적인 진출은 주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큰 의의가 있다”며 “전 세계 의료 불균형을 바로잡을 한국의 우수한 솔루션을 해외로 진출시키는데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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