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이커머스 자동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클레이브는 ‘2023년 서울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해 고객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새로운 이커머스의 시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온라인비즈니스협회와 SBA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시회는 제조, 물류, 온라인 유통, 마케팅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업의 전시회와 ‘동남아시아 판매 전략과 미래’, ’2024 이커머스 트렌드’, ‘라이브 커머스 50억 매출 견인’ 등의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클레이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 이커머스 업무 자동화 솔루션 ‘로보엠디(RoboMD)’를 선보인다. 로보엠디 ‘AI디자인’은 생성AI기술을 이용해 이미지 제작부터 배경 제거, 편집을 자동화한 것으로 3초 만에 원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 즉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 비전문가인 콘텐츠 담당자가 높은 퀄리티의 수십 개의 배너 디자인을 원클릭만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로보엠디 ‘AI 상품 진열’은 쇼핑몰 소비자의 구매, 조회 등의 데이터를 매일 분석해서 상품이 자동으로 교체 진열되며,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을 인공지능 예측을 통해 상품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아이클레이브 측은 “현재 로보MD로 제작된 디자인은 2만2900건이며 자동진열로 상품을 확인한 수는 9560만건, 사용 브랜드는 1080여개사를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아이클레이브는 로보엠디 부스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받는 한편, 글만 적으면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AI 디자인’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결과를 공유하면 텀블러, 전자패드, 기프티콘,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윤내 아이클레이브 대표는 “운영 업무로 고민하는 쇼핑 플랫폼과 쇼핑몰 창업자를 위해 반복적인 운영 업무부터 디자인까지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