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코리빙&코워킹 브랜드 로컬스티치와 함께 '삶일운동과 함께 N잡러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임웹에 따르면 오는 14일 로컬스티치 소공 1층에서 이번 세미나는 N잡을 통해 수익 창출을 꿈꾸는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수익화를 위한 비즈니스 관점을 제공하고, 경력 및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 차별화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사로는 삶일운동의 연기우 대표와 그로우웹의 김육아 대표가 나선다. 연기우 대표는 실리콘밸리 UI∙UX 디자이너, 프랜차이즈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디자이너로서 저가 경쟁에 허덕이다가 자신의 브랜드로 자립하면서부터 나다움을 비즈니스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랜딩을 전하고 있다. 김육아 대표는 6년차 간호사에서 아임웹을 통해 웹 디자이너로 전직했으며, 연기우 대표의 수강생 중 한 명이었다. 아임웹으로 웹사이트 만드는 법을 배운 지 3개월 만에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내고 웹 에이전시 대표로 활동 중이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임웹 전문가 비즈니스의 수익 구조와 전문가 활동 팁을 소개한다. 이후 연기우 대표가 ‘코시국 퇴사 후 먹고 사는 법’, ‘진정성 있는 브랜딩의 원리’, ‘나만의 시그니처 개발하는 법’ 등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육아 대표가 간호사에서 웹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아임웹을 통해 높은 수익을 내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및 참여자 네트워킹의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아임웹은 브랜드 시작부터 커머스 성장까지 온라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브랜드 빌더다. 코딩과 디자인을 몰라도 누구나 웹사이트 또는 쇼핑몰을 만들 수 있고, 주문 관리부터 광고·마케팅,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동까지 전문지식 없이도 간편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아임웹은 지난 5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웹사이트, 로고,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고 있다.
로컬스티치는 국내 최초 코리빙&코워킹을 결합한 멤버십 기반의 브랜드로, 2015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며 성장해왔다. 로컬스티치 멤버라면 누구나 창작부터 창업까지 실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성장 기반의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현재 전국 23개 지점의 크고 작은 100여개 입주 브랜드, 총 2000여명의 멤버가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아임웹은 최근 업계 최초로 ‘쇼핑몰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며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문가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아임웹으로 웹 디자인의 성공 신화를 쓴 두 대표의 성공 사례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수익 창출 노하우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로컬스티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브랜딩에 도움되는 워크북을 제공받고, 각종 할인권 증정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