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아임웹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저렴하게 온라인 광고를 진행해 사업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광고를 통합 지원하는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아임웹은 100% 노코드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누적 58만여개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개설됐고 고객사 거래액은 2월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은 아임웹 관리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그 때문에 고객들은 여러 사이트를 오갈 필요 없이 온라인 광고 집행을 위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고 채널 추천 △광고 타깃 설정 △예산 분배 등 대부분 기능이 자동 최적화 모드로 개발돼 온라인 광고를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임웹 측은 “고객들은 트래픽 높이기, 판매 활성화 등 원하는 광고 목표를 선택하고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목표에 맞는 광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며 “△구글 애즈 △구글 애널리틱스 △페이스북 픽셀 등 다양한 마케팅 데이터를 연결해 즉시 광고를 시작하고, 분석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광고 진행 시에는 여타 서비스들과 달리 광고용 페이스북 비즈니스 계정을 따로 개설하지 않아도 운영하고 있던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할 수 있어 기존 광고 자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임웹으로 만든 ‘내 사이트’ 내 상품 이미지나 영상도 불러오기가 가능해 편리하게 광고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광고 성과는 대시보드를 통해 △노출 수 △클릭 수 △CPC(클릭 한 번당 발생 비용) △CPM(1,000회 노출당 발생 비용)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 등 30여개의 데이터 항목을 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채널 △광고별로 성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어 내 목표에 맞게 광고가 집행되고 있는지 쉽게 분석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구글, 페이스북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 최적화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광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가장 성과가 좋은 채널에 예산을 재분배하기도 한다. 또한, 해당 기능 사용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 별도의 비용 없이 아임웹 담당자가 직접 광고 소재 및 타깃을 분석하고 개선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아임웹은 고객들의 사업 성장과 더불어 브랜드 강화를 지원하는 브랜드 빌더로서 고객에게 필요한 마케팅 기능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 개발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출시해 고객에게 성장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웹의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고객 피드백을 거쳐 향후 정식 기능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실제 광고 집행비를 제외한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구독하고 있는 요금제에 따라 기능이 차등 제공된다. 유료 요금제 구독 고객은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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