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카카오톡 기반의 CS 챗봇 서비스인 ‘챗봇나우’와 연동해 자사몰의 CS 처리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 오너가 사업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임웹은 누구나 쉽게 브랜드 자사몰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노코드 방식으로 원하는 디자인의 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결제 시스템부터 주문 관리, 온라인 광고·CRM 마케팅, 다양한 부가 서비스까지 올인원으로 가능해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에 연동한 챗봇나우는 쇼핑몰 CS 처리에 특화된 챗봇 서비스다. 주문·배송 조회 등 단순 문의를 24시간 자동으로 처리한다.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 자사몰 고객 문의 중 70%를 차지하는 단순 문의 대부분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AI 기술을 기반으로 쇼핑몰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CS 문의를 학습해 고객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AI 상담 기능도 있다.
이번 연동으로 아임웹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CS 업무의 상당 부분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단순 CS 문의량 절감을 통해 확보한 리소스를 기반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CS에 집중하거나, 쇼핑몰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A 쇼핑몰은 챗봇나우를 도입한 후 CS 문의량이 50% 이상 줄었고, 광고나 프로모션 등 매출 성장을 위한 활동에 리소스를 더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챗봇나우는 채널톡∙네이버 톡톡∙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상담 채널과 연동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CS 처리를 위한 체계가 갖춰져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브랜딩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며 “챗봇나우를 포함해 아임웹이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토대로 브랜드 자사몰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