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자체 개발한 고객 브랜드 상품 ‘선물하기’ 오픈

아임웹이 자체 개발한 ‘선물하기’ 기능을 출시했다. (이미지=아임웹)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25일 자사를 통해 고객사가 운영 중인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판매율 및 매출 증대에 힘쓸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임웹은 다양한 브랜드가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브랜드만의 색깔을 나타내고 고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도록 편리한 웹 구축 및 커머스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30여종의 디자인 템플릿과 다양한 디자인 에셋 △코딩 없이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 모드’ △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결제·물류·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 연동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업을 운영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게 한다.

아임웹 측은 “‘선물하기’ 기능에 대한 고객 브랜드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 해당 기능을 자체 개발해 오픈했다”며 “이제 아임웹의 고객사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고마운 사람에게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선물하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MS 및 알림톡 발송을 설정한 브랜드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전체 혹은 일부 상품을 선택해 곧바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임웹은 모든 기능을 노코드로 제공하는 만큼 선물하기 기능 사용 시에도 별도의 코드 작업이 일체 필요 없다.

구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선물하기를 누르면 결제 페이지에서 선물받는 사람의 정보와 보낼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고객이 결제를 마치면 SMS나 알림톡으로 선물받는 사람에게 배송지 입력 요청 메시지가 전달된다. 번거롭게 선물받을 사람의 주소를 얻을 필요가 없어 고객 편의성도 높아졌다. 상품 구매 고객이 선물받을 사람의 주소를 알고 있다면 직접 배송지를 입력해 선물할 수도 있다. 현재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은 연간 5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임웹에서는 △식음료 △농축산물 △생활잡화 등 브랜드의 선물하기에 대한 수요가 컸다.

아임웹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고객사 브랜드가 더 많은 사람에게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고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물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기능을 오픈한 아이웹은 추후 디지털 상품도 적용 할 예정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선물하기 기능을 출시함으로써 고객 브랜드가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임웹은 다양한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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