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AI 기반 개인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선보여

사이버 보호 전문기업 아크로니스는 15일, AI 기술을 적용해 백업과 사이버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개인용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Acronis Cyber Protect Home Office, 구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안전한 백업과 AI 기반 강력한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여 개인 및 가족, 홈 오피스 사용자, 소규모 기업을 위한 최적의 필수 솔루션이다.

2022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주간 글로벌 리포트(2022 Acronis Cyber Protection Week Global Report)에 따르면, 개인의 41%는 데이터를 거의 또는 전혀 백업하지 않고 있지만, 61%는 통합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특히나 상호 연결성이 커진 세상에서 강력하면서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백업 및 사이버 보호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최첨단 사이버 보호 및 강력한 백업 기능을 제공하여,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AI 기반 방어 메커니즘, 강력한 데이터 백업, 원격 관리 도구 및 모바일 장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하기 쉬운 단일 플랫폼 내에서 사이버 보호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보안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AI 기반 사이버 보안 강화: 혁신적인 AI 기능은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식별하고 무력화하는 동시에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자동 복구를 포함하여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계층을 추가했다. 2단계 인증(2FA) 기능을 활성화하여 강력한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백업 및 복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강력한 보안 백업 및 복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데이터 손실 또는 사이버 공격 시 빠른 복구를 보장하는 안정적인 백업을 통해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원격 관리: 사용자는 원격 관리 도구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이버 보안 조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함과 유연성을 통해 새로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및 백업: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에서 일부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지만 일반적으로 플랫폼 별로 다르며 다중 장치 제품군에는 여러 운영 체제가 혼합되어 있을 수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모든 운영 체제를 위한 스토리지 기능과 고급 암호화를 제공하여 모바일 연락처, 캘린더, 사진, 파일 및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모바일 장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아크로니스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여러 장치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므로 앱 또는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가이다르 마그다누로프(Gaidar Magdanurov) 사장은 “AI의 발전으로 사이버 범죄자와 그들의 전술이 진화하고 있다"며 "오늘날에는 기술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복잡한 피싱 및 사회 공학 공격을 사용하여 많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보호하려면 보안 및 데이터 백업과 통합된 완벽한 사이버 보호 솔루션이 필요하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개인의 데이터, 장치 및 홈 오피스를 보호하기 위해 더 나은 성능과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Acronis Cyber Protect Home Office)’는 온라인 및 일부 공인협력업체를 통해 연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기능, 가격 및 시작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go.acronis.com/cyber-protect-home-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전세계 기업 오픈소스 연 7.7억 달러 규모 투자...86%는 인력비용"

깃허브-리눅스재단 조사, 기업 오픈소스 투자 실태 조사 전 세계 기업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생태계에 연간 약 77억 달러(약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쿤텍-고려대,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서비스 안정성 강화 지원

DX 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핵심 보안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마루에서 만난 사람] 김연석 제틱에이아이 대표 “AI 기업을 위한 원스톱 온디바이스 AI 전환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멜란지는 현재 베타 버전 단계에서도 전 세계에 보급된 모바일 NPU의 80%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다. 향후에는 아직 지원되지 않은 나머지 20%를 채워 나가는 것이 목표다. 궁극에는 NPU가 적용된 세상의 모든 기기에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그 시점을 언급하며 ‘공존하는 생태계’에 대한 구상을 털어놨다.

[마루에서 만난 사람] 문창훈 파워테스크 대표 “어떤 프로세스, 데이터라도 연동할 수 있는 기업용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문 대표와 파워테스크 팀이 각고의 노력을 거듭해 선보인 ‘아웃코드’는 개발인력이 부족한 중소 스타트업, 중견기업이 맞춤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구글시트, 엑셀, 노션 등 이미 기업들이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의 모든 데이터를 각각의 워크플로우에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코드인 만큼 직관적인 환경에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각 회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최적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