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은 혁신적인 직장 문화와 제도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리며 기업 사기 진작 및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올해 7번째를 맞는 행사에는 ‘COVID19 이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희망정책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해 중소기업계가 선도하는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 구축과 양극화 해소 방안을 찾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톤은 1999년 설립돼 국내 최초 모바일 증권 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이래 국내 첫 안드로이드 모바일 뱅킹, 스마트 OTP 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핀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금융 기관 및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온라인 인증 및 전자 서명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아톤 김종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아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의 경쟁력 확대와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 창출 및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