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포스코ICT, 스마트 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출시

안랩-포스코ICT가 산업 시설의 보안 위협에 대비하는 스마트 팩토리 보안 솔루션을 내놨다.

양사는 솔루션 ‘PoShield+A(포쉴드+A)’를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포쉴드+A’는 포스코ICT의 AI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기능에 안랩의 OT 환경 보안위협 탐지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기능으로는 AI 기반 제어명령 이상징후 탐지, 제어명령 송신 상태 및 통계 데이터 제공 기능, OT망 내부에서 전파되는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취약점 탐지, 어플리케이션 탐지 및 사용현황 모니터링 등 안정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포쉴드+A’는 양사가 작년 10월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

향후 솔루현 확대를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생산설비와 기반시설까지 다양한 OT/ICS 산업군에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의 보안위협 탐지 기능과 포스코ICT의 AI 기반 제어명령 이상 징후 탐지 기술이 합쳐진 이번 신제품 출시로 더욱 안전한 산업시설 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쉬보드
대쉬보드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초기투자AC협회, 글로벌 엔젤투자 국제기구 WBAF와 협약 갱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협회)는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2024 WBAF Global Congress에서 WBAF(World Business Angels Investment Forum)와 글로벌 파트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스노우플레이크,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 전용 커넥터 출시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Microsoft Power...

삼성전자, 차세대 AI '가우스2' 공개..."기존 오픈소스 모델보다 3배 빨라"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2'를 공개했다. 기존 오픈소스 AI 모델 대비 처리 속도가 최대 3배 빠르고,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 ‘98% 고객 붙잡는 커머스 전략’ 웨비나 개최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Gentoo)’ 개발사 와들은 ‘이탈하는 98%의 고객을 붙잡는 온라인 커머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