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9.0(이하 V3)’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가 2020년 5~6월 실시한 최신 PC 부문 인증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2004년에 설립된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보안 인증 평가다.
전 세계 주요 업체의 보안 솔루션을 대상으로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 테스트’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인 ‘진단율(Protection)’ 부문과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도를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솔루션을 평가한다. 이번 인증평가는 글로벌 PC 보안 솔루션 22개를 대상으로 윈도우10 환경에서 진행됐다.
V3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부문, 솔루션 실행 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 부문,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V3는 인증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만 부여하는 ‘Top Product(우수제품)’에도 선정됐다.
이번 V3의 ‘Top Product(우수제품)’ 선정은 AV-TEST PC 부문 인증평가에서 통산 15회째로 거둔 성과다. Top product(우수제품)는 AV-TEST가 매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한편 V3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2년부터 AV-TEST PC 부문 인증평가에 매회 참가하고 있으며 2014년 8월부터 36회 연속(통산 43회 인증 획득)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 밖에도 V3는 ‘체크마크(CheckMark)’ 인증, ‘VB100’ 인증 등 주요 글로벌 보안 인증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 V3는 PC, 모바일 보안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인증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