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유심, 전국 이마트24에서 판매 '셀프 개통'

전국 이마트24 5000여 곳에서 'skylife 알뜰폰' 유심 구매하고 손쉽게 개통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skylife 모바일’ 유심을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마트24와 손잡고 20일부터 전국 5000여 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skylife 모바일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1000만 가입자를 바라볼 만큼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홈 어라운드’ 소비에 맞춰 스카이라이프는 이마트24와 제휴를 통한 편의점 유심 판매로 고객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skylife 모바일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무약정 요금제 21종으로,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문자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실용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skylife 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모두 충분 11GB+’는 월 3만3,000원에 음성, 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11GB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해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며 2년간 매월 1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 방법도 셀프로 5분 내 가입/개통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유심패키지에 안내되어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개통 진행 후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면 된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와 이마트24는 7월 유심판매 론칭 프로모션으로 기본 가입 고객 혜택(네이버페이 최대 3만 포인트)에 더해 유심 가격 상당(9,000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객이 셀프개통 시 추가로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많은 소비자가 ‘skylife 모바일’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으로 유심 판매처를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월 GS25 편의점 제휴에 이어 이번 이마트24 편의점에서 ‘skylife 모바일’ 유심 판매를 시작하며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skylife 모바일을 출시한 후 전국민 대상으로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올해 2분기 기준 TPS 신규 가입자가 월 1000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800원)에 가장 저렴한 모바일 ‘슬림’(4,400원) 요금제를 결합하면 2만4,200원에, 모바일 ‘모두 충분 11GB+’를 결합하면 할인을 포함해 월 4만9,500원의 가격으로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팀뷰어가 전망하는 2025년 인공지능 발전 방향은?

이번 전망과 관련해 팀뷰어 측은 “AI가 주도하는 변화는 초기 징후를 보고 있지만 진정한 변화는 AI 기능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될 때 일어날 것”이라며 AI가 기술 지원을 위한 30초짜리 튜토리얼 비디오를 생성한다거나 교육을 위한 시각적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등의 방식을 언급했다.  

딥엘이 전하는 2025년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맞춤형 전문 AI 솔루션의 시대가 온다”

딥엘의 주요 임원들은 내년에 AI가 단순한 툴을 넘어 협업하는 동료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며,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띤 맞춤형 AI 솔루션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부터 딥엘 전문가들이 전하는 예측하는 2025년 AI 트렌드를 살펴본다.

아하 커뮤니티 앱 토론 결과, 윤석열 대통령 하야·탄핵 81%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에서 1주일 간 뜨거운 토론이 벌어져 관심을...

유튜브, 4,600만 사용자로 국내 모바일 앱 1위…AI·가상화폐 앱 급성장

유튜브가 2024년 하반기 국내 최다 이용 모바일 앱으로 집계됐다. 전체 순위를 보면 카카오톡(4,539만 명), 네이버(4,341만 명), 크롬(3,741만 명), 구글(3,682만 명)이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쿠팡(3천160만명), 네이버지도(2천626만명), 삼성인터넷(2천268만명), 인스타그램(2천262만명), 배달의민족(2천166만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