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 정보제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전면허플러스’를 운영하는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는 비대면(언택트) 운전면허 증명사진 인화 서비스인 ‘스튜디오플러스’를 14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플러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운전면허 시험접수와 운전면허증에 사용될 증명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튜디오플러스’는 기존 사진관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확실하게 개선했다. 우선 증명사진 촬영을 위한 사진관을 찾아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사용자가 직접 사진을 촬영하여 ‘스튜디오플러스’에 업로드하면, 전문 디자이너가 고퀄리티의 증명사진으로 보정하고 인화하여 당일 택배로 보내준다.
저렴한 비용도 ‘스튜디오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서울 시내 사진관을 이용해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면 보통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상당의 비용이 드는 반면, ‘스튜디오플러스’는 당일 발송되는 택배비를 포함하여 8매 기준 8천 900원밖에 들지 않는다. 이는 지하철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증명사진기보다도 저렴한 비용이다.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 방규선 대표는 “모바일 및 디자털 기기 이용에 친숙한 이른바 MZ세대를 겨냥한 서비스”라고 ‘스튜디오플러스’를 소개하며,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운전면허 분야 역시 예외일 수 없다. 향후 예비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