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마존 AI 칩 사용 공개...클라우드 경쟁 판도 변화 예고

Apple has announced that it is using custom AI chips from Amazon Web Services (AWS) for its services. This is considered a significant announcement that could change the competitive landscape in the cloud market. Benoit Dupin, Apple's senior director of machine learning and AI, revealed this information at the AWS re:Invent conference. He stated that Apple has achieved a 40% efficiency gain in search services by using AWS's Inferentia and Graviton chips. Additionally, Apple disclosed plans to utilize AWS's latest AI chip, Trainium2, for pre-training its AI models. This suggests that AWS chips can be used not only as a cost-saving measure but also for developing new AI, going beyond mere efficiency improvements.

애플이 자사 서비스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맞춤형 AI 칩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발표로 평가된다. 애플의 머신러닝 및 AI 수석 이사 브누아 뒤팽은 AWS 리인벤트 컨퍼런스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애플이 검색 서비스 등에 AWS의 인퍼렌티아와 그래비톤 칩을 사용해 40%의 효율성 향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애플은 AWS의 최신 AI 칩인 트레이니움2를 자사의 AI 모델 사전 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AWS 칩이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을 넘어 새로운 AI 개발에도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Apple says it uses Amazon's custom AI chips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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