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특허침해', 미국 내 수입 금지 직면

An Apple Watch import ban in the U.S. could become a reality. Apple has lost a dispute with medical technology company Masimo over a patent for blood oxygenation technology in the Apple Watch. A full panel of the 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 has determined that Apple's smartwatch, the Apple Watch, infringes on a patent held by medical technology company Masimo. The panel cited ITC Judge Monica Bhattacharya's January decision that Apple infringed on Masimo's patents and imposed a provisional import ban on the Apple Watch. Masimo had previously filed a lawsuit alleging that the Apple Watch's blood oxygenation technology infringed its patents and had sought an injunction against importation into the United States.

애플워치의 미국 내 수입 금지 조치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애플워치의 혈액 산소 측정 기술 특허를 둘러싼 분쟁에서 애플이 의료기술 회사인 마시모(Masimo)기업에 졌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전원위원회는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가 의료기술 업체 마시모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최종 결정했다. 전원위원회는 이날 애플이 마시모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지난 1월 ITC 모니카 바타차리야 판사의 결정을 인용하고 애플워치에 대해 미국 내 잠정적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마시모 측은 앞서 애플워치에 들어 있는 혈액 산소 측정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도 요청했다.

Apple Watch faces import ban into U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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