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Private Cloud Compute, PCC)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검증할 수 있는 가상 연구환경(Virtual Research Environment, VRE)을 모든 보안 연구자에게 공개했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AI 처리 시 사용자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애플 인텔리전스 요청이 클라우드에서 처리될 때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애플은 PCC의 모든 구성 요소와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보안 가이드를 제공하며, 선택된 PCC 구성 요소의 소스 코드를 공개해 보안과 프라이버시 요구 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VRE는 macOS 18.1 개발자 프리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실리콘 칩과 16GB 이상의 메모리를 갖춘 맥에서 보안 분석 및 PCC 소프트웨어 디버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애플은 Apple Security Bounty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PCC의 핵심 보안 및 프라이버시 약속을 훼손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의 보상을 제공한다.
Apple has made its Private Cloud Compute (PCC) Virtual Research Environment (VRE) and materials publicly available to all security researchers, allowing them to verify the security and privacy of Apple’s cloud-based AI processing system. PCC ensures secure Apple Intelligence requests when processed in the cloud. Apple has released a PCC Security Guide detailing the components and security mechanisms, along with source code for select PCC components to allow deeper analysis. The VRE is accessible via the macOS 18.1 Developer Preview on Apple silicon Macs with 16GB+ memory, enabling researchers to inspect, modify, and debug PCC software. Apple also expanded its Apple Security Bounty program, offering up to $1 million for vulnerabilities that compromise PCC’s privacy guarant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