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프렌즈는 걷기와 대화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 '워크앤토크(WalknTalk)'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액션프렌즈에 따르면 워크앤토크는 AI가 맞춤형 대화 주제를 생성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건강 증진과 동시에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앤토크'는 위치 기반으로 사용자의 관계 유형(부부, 친구, 동료 등)에 맞춘 대화 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걷기 활동 중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각 사용자의 관계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대화 주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는 관계 증진,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만남, 다양한 경험, 그리고 팀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액션프렌즈의 설명이다.
액션프렌즈는 향후 '워크앤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계 중심의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양근 액션프렌즈 대표는 "워크앤토크를 통해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