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테크(MarTech) 기업 어센트코리아는 리마 라이브를 통해 검색으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SEO(검색엔진최적화) 글쓰기 3단계 방법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을 위한 것이다.
어센트코리아에 따르면 콘텐츠 SEO 글쓰기 3단계는 ‘주제선정’, ‘콘텐츠 구조잡기’, ‘테크니컬 규칙을 지켜서 글쓰기’ 등으로 나눠진다.
어센트코리아 측은 “단계별 글쓰기에 앞서 디지털 세상에서 누구나 고민이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순간 검색을 하는데, 검색 키워드는 ‘대상 키워드’와 ‘의도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며 “고객구매여정(CDJ)에 따라 고객들의 묻는 질문에 콘텐츠로 먼저 답하는 것이 콘텐츠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브랜드를 결정하기 전 초기탐색 단계에서 고객들의 질문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콘텐츠 SEO 글쓰기 3단계 중 첫번째 단계인 ‘주제선정’에서는 고객의 검색 인텐트(의도)를 기반으로 토픽과 키워드를 선정해야 한다. 검색 의도는 상세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정보형’, 장소나 웹사이트로 이동하려는 ‘이동형’,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상업적 정보를 탐색하는 ‘상업형’, 구매를 염두해두고 조건과 시기를 탐색하는 ‘거래형’ 등 4가지 의도(인텐트)로 구분된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검색 의도별로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해 검색 의도에 맞춰 주제를 선정하는데 용이하다.
두번째 단계는 ‘콘텐츠 구조잡기’이다. 우선 해당 키워드의 검색결과 1페이지에 노출된 제목의 패턴을 분석한다. 이어 고객들의 어떤 주제를 함께 알고 싶은지 연관 검색어를 확인하고 해당 콘텐츠 내에 소주제를 확인한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고객의 검색 경로를 보여주는 ‘패스 파인더’ 기능을 제공하므로 검색 경로를 확인하며 글의 구조를 짤 수 있다.
세번째 단계 ‘테크니컬 규칙을 지켜서 글쓰기’는 테크니컬 SEO 규칙에 맞춰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앞서 두 단계에서 고객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글의 구조를 만들었다면,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 테크니컬 규칙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웨비나에서는 ‘타이틀 태그’, ‘메타 디스크립션’, ‘H Tag’, ‘Image alt text’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을 소개했다.
한편 어센트코리아는 매주 리마 라이브를 통해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유통, 커머스, 뷰티 등 여러 산업 군의 데이터 인사이트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어센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