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실제 후기 영상 3종을 업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한 영상에서 왕십리 복합 쇼핑몰 비트플렉스 시설관리 담당자는 “기존 업체는 매달 동일한 요금을 내는 정액제였는데, 업박스는 수거할 때마다 쓰레기양을 재서 버린 만큼만 청구하는 방식이라 투명하다“고 업박스 이용 후기를 밝혔다.
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 역시 “폐기물은 종류마다 허가와 차량이 필요해서 보통 업체마다 수거해갈 수 있는 품목이 정해져 있는데, 업박스는 폐지, 폐합성수지, 음식물 등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허가와 차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폐기물의 종류가 많아도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식품업계 A사는 “폐기물 수거가 하루라도 미뤄지면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게 되는데, 업박스는 약속한 날에 반드시 수거하고 원할 때면 추가로 수거도 가능해서 믿고 맡길 수 있다“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업박스는 각 사업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처리하고, 관리하는 폐기물 수거 서비스다. 정확하게 측정된 수거량을 기반으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비닐, 폐지, 플라스틱 등 60여 종의 폐기물 수거가 가능해, 다양한 폐기물이 배출되는 대형 사업장에 특화됐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도 전문적으로 수거하는데, 쉽게 부패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특성을 고려해 쾌적하게 용기를 관리해 주기도 한다.
김근호 업박스 대표는 “3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한 업박스는 기존 고객의 추천을 통해 신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영상은 폐기물 시장에 만연한 고충을 업박스를 통해 직접 해결한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더 많은 고객에게 공유하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