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박, 승리로 끝나다

El Salvador's bitcoin gamble may be ending in victory. El Salvador's President Nayib Bukele says the country has made a substantial profit on the bitcoin it bought with state funds and has no intention of selling it. El Salvador made bitcoin legal tender in September of last year, 2021, and invested heavily in it with state funds. The move was met with widespread global criticism, and El Salvador is the only country in the world to actually make Bitcoin legal tender. Today, El Salvador reportedly holds around 2,380 bitcoins, purchased at an average price of $44,300. It invested about $150 million, which is now worth more than $155 million. The profit is estimated to be around $50 million.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박이 승리로 끝날 듯 하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국고로 사들인 비트코인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으며 여전히 매각할 의사가 없다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2021년 9월, 부켈레 대통령의 정책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하고 국가 자금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투자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으며, 실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국가는 엘살바도르가 유일하다. 현재 엘살바도르는 약 2천38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4만4천30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1억 5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현재 가치는 1억 5천500만달러를 상회한다. 차익은 약 5천만 달러(약 666억원)로 확인됐다. 약 40%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정부에 비트코인을 기부하는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l Salvador's Bitcoin gamble pays off, critic Schiff silenced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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