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내년 3월까지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이 경기동부권역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오아시스마켓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양승철 성남지청장과 오아시스마켓 이승묵 사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아시스마켓과 고용노동부가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아시스마켓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파트너로서 다음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500만 개 포장 박스와 송장에 ‘안전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오아시스’라는 안전문화 확산 슬로건을 담아 배송한다.
이승묵 오아시스마켓 이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