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스타트업과 여행업계를 위한 ‘2nd ONDA 미디어 세미나’ 개최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PR·미디어 운영에 대한 스타트업 및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2nd ONDA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6일 오후 2시 삼성동 온다 사옥에서 스타트업 및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ONDA 공식 블로그(corp.onda.me)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직 스타트업 PR 및 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미디어 홍보 ▲블로그·뉴스레터 운영 ▲인플루언서 협업 ▲생성형 AI 활용 등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호기PR 민호기 대표가 처음 미디어 홍보를 시작하는 기업을 위해 PR 업무 전략과 실행의 정석을 제시한다. 박서인 온다 매니저는 스타트업에 입사해 지난 1년간 몸으로 체득한 미디어 운영 실무 경험을 전한다.

신성철 세시간전 대표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성공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최준호 온다 대외홍보실장은 스타트업이 단계별로 밟아야 할 PR 전략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ChatGPT 활용법을 공유한다.

온다는 정기적으로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해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타트업 및 여행업계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준호 온다 대외홍보실장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미디어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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