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메리어트 본보이의 프리미엄 홈 렌탈 플랫폼과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온다는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제휴 1주년을 계기로 숙박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는 90년이 넘는 메리어트의 호스피탈리티 전문성을 담은 프리미엄 숙박 공유(Home Rental) 서비스다. 온다는 전 세계 2억명 가량의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에게 2000개 이상의 국내 객실 상품을 공급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고 있다.
제휴 1주년을 맞아 온다 측은 “향후 테마별 숙소를 큐레이션하는 ‘Curated Collections’에 국내 숙박 상품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며 “가족을 위한 ‘Playful Retreats’, 애견 동반 숙소 ‘Pet Friendly Homes‘ 등 여러 카테고리에 한국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숙박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는 전 세계 본보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숙소를 소개하는 이메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온다가 공급하는 숙소를 포함한 국내 숙박 상품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한국 시장에 꾸준한 투자와 관심을 보여주신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에 감사드린다”며 “ONDA도 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숙소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트립닷컴 우수 파트너, 2024 부킹닷컴 Advanced Connectivity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