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과 온다가 만났다.
ONDA(이하 온다)는 OK캐쉬백 ‘오!늘여행’에 실시간 숙박 예약 서비스 ‘부킹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다는 올해 더케이몰(교직원공제회), 쏘카, 카카오 등에 숙박 상품을 공급한데 이어, 국내 최대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쉬백까지 제휴를 늘리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킹온’ 공급을 계기로 OK캐쉬백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숙소와 최신 할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OK캐쉬백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마일리지 서비스로 9만3000곳의 가맹점과 2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모바일에서도 이용자는 월 300만명에 달한다. 특히 OK캐쉬백 ‘오!늘여행’은 단순 마일리지 사용은 물론 하루 한 번 주사위 보드게임을 통해 추가로 마일리지나 여행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재미를 더한 서비스다.
온다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 경 숙박 상품 스탬프 기능이 도입돼, OK캐쉬백 이용자들의 혜택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김진성 온다 B2E 이사는 “한국 최고의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이 온다를 믿고 선택해 줘서 감사하다”며 “OK캐쉬백 고객들에게 양질의 숙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현정 SK플래닛 넥스트커머스그룹장은 “오!늘여행 서비스가 고객들의 바쁜 일상에서 쉼표가 될 수 있도록 혜택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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