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대한민국에서 배달 로봇이 상용화 될 전망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후속 입법도 진행 중이다. 배달 로봇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로봇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달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분기에는 길거리에서 배달 로봇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로보티즈, 언맨드솔루션, 우아한형제들 등 국내 업체와 KT, LG전자 등 기업이 배달 로봇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배달 로봇 운영에 법적 책임도 따르며, 안전 운용 의무를 부과하고 처벌 근거를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 로봇 상용화가 15∼30분 거리의 배달 비용을 크게 낮추고 배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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