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마켓 유통•운영 솔루션 케미(Kemi)의 운영사 와이어드컴퍼니는 신용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 보증지원 제도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 기업이란, 무리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퍼스트 펭귄 기업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창업기업을 선정, 밀착 지원 및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타트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으로 와이어드컴퍼니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원의 보증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보증연계투자 등 다양한 융복합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와이어드컴퍼니는 IT솔루션 출시 이후 가파른 매출 성장세로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여수언니, 철면수심등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 연합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어드컴퍼니의 홍만의, 황봄님 공동대표는 “1인마켓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운영사가 생겼음에도 5년간 선두주자로서 자리를 지켜왔다”며 “IT를 기반으로 1인 셀러들이 쉽게 마켓을 시작하고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