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가 네이버클라우드가 결합해 서비스한다.
2일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한컴오피스 웹(Web)’을 ‘네이버 마이박스(MYBOX)’에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네이버클라우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한컴 측은 이번 탑재를 통해 네이버 마이박스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한컴오피스 웹을 활용해 한글(HWP) 문서 및 MS 오피스 문서를 자유롭게 편집, 저장 및 공유할 수 있고 전했다.
더불어 별도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마이박스 내 파일 공유와 실시간 공동 편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컴오피스 웹에서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문서 편집이 가능하다.
또 히스토리 확인 기능과 특정 버전 복구 기능을 지원한다.
김찬일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은 “국내 대표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인 한컴 웹오피스가 탑재되어 마이박스 내 문서 작업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