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사 및 재무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 제공기업 워크데이(Workday)는 기술 기반 인사 솔루션 제공기업 스트라다(Strada)와 함께 21일 ‘스트라다 제공 워크데이 급여(Workday Payroll provided by Strada) 솔루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워크데이에 따르면 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인사 및 급여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인사, 재무 및 급여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관점을 확보할 수 있어, 데이터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규제 준수를 지원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할 수 있다.
매튜 브랜트(Matthew Brandt) 워크데이 글로벌 파트너 총괄 수석부사장은 “워크데이는 스트라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 세계 보다 많은 기업에 통합된 인사 및 급여 솔루션 경험을 제공한다”며 “워크데이 고객은 이 두 가지 중요한 부분을 AI를 기반으로 통합시켜 보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으로 자사 인력과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다가 제공하는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으로 고객은 다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서 대량의 인사 및 급여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함으로써 경영진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동향을 예측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제고할 수 있다.
>국가별 급여 서비스 맞춤 지원을 개선하여 각국 규제를 준수하는 한편, 지역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지원을 간소화한다.
>전 세계 직원이 원천세, 급여명세서, 인적 구성 등을 포함한 본인의 급여 데이터를 워크데이 안에서 셀프서비스로 조회할 수 있어 급여 시스템과 여러 시스템간 통합이 불필요하다.
한편 스트라다의 급여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는 루카 사라시노(Luca Saracino)는 “전 세계 기업은 지역별 규제 변화, 인력 분포의 증가, 직원 기대 수준의 변화 등에 따른 급여 관련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고, 따라서 민첩하고 포괄적인 급여 솔루션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워크데이와의 최신 통합으로 양사의 장기적 관계가 보다 심화되고 완전하게 통합된 인사 및 급여 솔루션을 세계 각지의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